시 100:01-05 ::: 마음을 편히 하고 여호와께 감사를 드려라 Sun. Feb. 04. 24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분께서 인간의 삶 속에서 구원하실 때, 특별히 경험하는 긍정적인 모든 것들에 열중하는 전 포괄적인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처럼 선하신 까닭은 그분께서 선한 일을 하시기 때문이며 그것은 생명을 주시는 일이었고 악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며 그것을 받는 자들에게 능력을 부여해 주는 행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창조는 여호와께서 의도하신 것으로 선한 것이었습니다. 창조의 선함은 그것이 생태적인 아름다움과 삶을 위한 근본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창조를 마치신 후, “보시니 그것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선하심의 일차적인 의미는 어떤 무언가 예비된 바에 대한 목적에 어울린다는 점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여호와의 선하심은 창조와 역사 속에서 그분의 백성들과 그분의 섭리 속에 은혜(헤세드)와 성실하심 가운데에서 선언됩니다.         More……… 해설 보러 가기 (시 100: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시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시 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1-5: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시 100:3)”       시 100편은 온 땅이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초청합니다. 그 까닭은 “여호와는 선하시다(5)”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리고 준비찬송이라 할 수 있는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으로써 예배의 처음이면서 근본적인 행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먼저 온 땅으로 표현되는 온 세상의 민족들을 초청하고 있습니다. 즉, 온 세상은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그분을 참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바로를 섬기던 종에서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섬긴다는 의미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여호와와 다른 신들 가운데 선택의 문제라는 것입니다. 특히 여호와를 섬긴다는 것은 인간의 노예에서 벗어나고 다른 신들의 권세에서 해방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배로의 부름은 동시에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모이도록 초청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배를 통해서 그들이 신뢰하고 복종해야 할 왕이 누구인지를 지적합니다. 로마시대에 초대 교회 성도들은 ‘가이사는 주이시오’라는 고백을 하던 상황에서도 “그리스도는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라”는 고백으로 예배를 드렸고 그 대가를 치렀습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한 권세를 신뢰하고 섬기는 행위이며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행위이므로 언제나 정치적인 결과를 수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가 다른 권세들과의 관계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이것은 시 100편에서 언급하는 예배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온 땅은 그분의 구원과 다스림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즐겁게 외치며 찬양하고 기쁨과 기쁜 노래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분 앞에 나아가자고 초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할 이유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온 세상의 하나님이심을 그들도 인정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3)”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지으신 분으로 그들을 구원하시고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심으로써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그분이 친히 돌보고 기르시는 양 떼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러한 구원과 돌보심은 여호와를 그들을 목자인 왕으로 인정하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도 확대될 것입니다. 이제 시인은 하나님의 성전 문과 성전의 뜰에 들어가자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4)” 4절에서 감사가 강조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에 베푸신 구원과 인도하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 시편에서 말하는 예배는 기쁨의 예배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기쁨과 환희, 열정과 희락을 느끼게 됩니다.   “그분의 성문에 들어갈 때 잊어서는 안될 말, “감사합니다~!” 마음을 편히 하고, 찬양을 드려라. 그분께 감사드려라, 그분께 경배하여라(시 100:4 유진 피터슨)”   또한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에 근거하고 있는 부르심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그의 문에 들어가며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주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진정한 예배를 위해서는 하나님의 계심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둘째, 성소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의 목자가 되십니다. 셋째는 그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따라서 시인은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에 근거해서 백성들을 예배로 초청하고 있습니다. 찬양의 제목이 여호와의 선하심과 영원한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분께서 인간의 삶 속에서 고난에서 구원하실 때, 특별히 경험하는 긍정적인 모든 것들에 열중하는 전 포괄적인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처럼 선하신 까닭은 그분께서 선한 일을 하시기 때문이며 그것은 생명을 주시는 일이었고 악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며 그것을 받는 자들에게 능력을 부여해 주는 행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잠 8:30-31)”   특히 창조는 여호와께서 의도하신 것으로 선한 것이었습니다. 창조의 선함은 그것이 생태적인 아름다움과 삶을 위한 근본적인 성격이었습니다. 창조를 마치신 후, “보시니 그것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선하심의 일차적인 의미는 어떤 무언가 예비된 바에 대한 목적에 어울린다는 점에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여호와의 선하심은 창조와 역사 속에서 그분의 백성들과 그분의 섭리 속에 은혜(헤세드)와 성실하심 가운데에서 선언됩니다.       이스라엘의 목자가 자기의 양무리를 돌보심으로 선하심과 헤세드(토브와 헤세드)가 그들이 평생에 그의 백성들을 따르게 됩니다(시 23:6). 하나님의 선한 도우심이 그분께 있으므로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었습니다(스 7:9). 이처럼 여호와의 선하심은 모든 믿음과 소망이 거하는 확고부동한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므로 우리는 그분을 즐겁게 섬길 수 있습니다. 그는 신적인 왕이시며 모든 신들 위에 계신 만왕의 왕으로써 다스리시며 또한 미래에 세상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없이 아름다우신 분, 넘치도록 사랑을 베푸시는 분, 언제나, 영원하도록 성실하신 분(시 100:5 유진 피터슨)”